-
[오늘의 운세] 7월 23일
쥐띠=재물 : 지출 건강 : 보통 사랑 : 베풂 길방 : 東 36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화내지 말 것. 48년생 말을 하고 나서 후회할 수 있다. 60년생 문서와 서류는 꼼꼼하게
-
[혼수준비 언제가 적당한가]
혼수 준비는 결혼 2개월 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. 너무 일찍 혼수제품을 구입하면 구입 후 보관이 어렵고 손상의 우려도 있다. 결혼식날에 임박해서 준비하면 꼼꼼하고 알뜰한 구매가
-
[내 생각은…] 음식물 쓰레기,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돼
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 풍성한 상(床)차림을 좋아한다. 한정식 집이라도 가게 되면, 젓가락이 채 가지도 못할 반찬들이 상에 빼곡히 차려 있는 경우도 많다. 푸짐한 상차림을 미덕으
-
교육부,방학중 결식학생에 점심 쿠폰
가정형편이 어려워 점심을 굶는 초.중.고생들이 겨울방학중에도 정부 지원을 받아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. 교육부는 29일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0일부터 99년 2월 7일까지
-
[시론] 의보 재정위기 대안 있다
의료보험 재정이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. 자영자가 가입한 지역의료보험이든 봉급생활자가 가입한 직장의료보험이든 위기의 정도는 오십보 백보다. 계속 의료보험료를 올려도 사정은 별
-
[유지상의 맛집풍경] 패밀리 레스토랑 '우리들의 이야기'
오랜만에 노부모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다. 고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노부모와 서구식 요리와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는게
-
[열린마당]1회용품 사용규제/소비자불편 위생도 고려
최근 정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시책을 내놓았다.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. 1회용품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사용을 줄여
-
광역 쓰레기소각장 예산 삭감…서울 3곳 건립 계획 제동
서울시의 쓰레기 소각장 건립정책에 전면 제동이 걸렸다. 서울시의회는 지난 20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립비용 1백18억원을 삭감했다. 이에따라 중랑.강서.송파 등
-
대구 중구 ‘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’
대구 중구가 ‘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’에 나선다. 중구는 6일부터 이 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‘맛락업소’ ‘묵은 맛 명가업소’ ‘모범업소’ 등 관내 대표 음식점 329곳에 반찬을 담
-
냉장고 음식물 60%만 채우고 에어컨 필터 자주 청소
냉장고는 뒷면 벽과 10㎝이상을 떨어뜨려 설치하고 음식물은 60%만 채워둬야 냉기순환이 잘 돼 효율을 높일 수 있다. [중앙포토]올 여름은 무더위로 국가전력이 ‘블랙아웃’을 걱정해
-
[삶의 향기] 낭비하는 삶과 지속가능한 삶
이영직변호사 사람이란 살면서 이런저런 계기로 새로운 환경을 맞아 그에 걸맞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모양이다. 물론 이전의 자신의 모습과 전혀 달라지는, 이른바 환골탈태(換骨奪胎)하기
-
세상이 이렇게 멋진 곳인 줄 알았더라면
케빈 스페이시가 주연한 영화 ‘아메리칸 뷰티’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. “그대가 헛되이 보내고 있는 오늘 이 시간은 어제 죽어간 어떤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일지도
-
복지 경쟁하다 마지못해 꺼낸 증세 … 실행안은 부실
“증세 논쟁요? 선거 앞두고 정치권에서 하고 싶어 했겠어요. 복지 확대 공약을 앞다퉈 발표한 마당이니 마지못해 재원 조달 방안을 두루뭉수리로 내놓은 것 아닌가요.”(기획재정부 관계
-
요리는 즐거워
9년 전 한국에 도착한 첫날, 내가 일하게 된 영어학원 원장이 날 대형마트에 데려갔다. 학원에선 기본적인 가구만 갖춰진 원룸형 오피스텔을 얻어줬다. 난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없었다
-
20대 여성 참가자 “ 가져온 옷 절반 두 시간 만에 팔려 놀랐어요”
지난 5일 방배경찰서 앞 복개도로에서 ‘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’이 열렸다. 자신이 쓰던 물건을 돗자리에 펴놓고 파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. 행사에는 서초
-
[시티맵-삼성동]이 빌딩 숲 사이에 역사와 맛집 숨어 있다
* 6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삼성동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『데이트 인 서울』 『두근두근 강남산책』을 바탕으로 꾸몄다. 삼성동
-
[맛있는 월요일] 스타 셰프 ‘장보기를 부탁해’
지난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마트 가양점의 쌈채소 코너에서 이원일 셰프(왼쪽)가 주부 김정민씨에게 어린잎을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요리의 시작은 재료다
-
르 꼬르동 블루 간 사찰음식…학생들 “20년 묵은 간장 놀랍다”
‘르 꼬르동 블루’에서 선재 스님(오른쪽 세번째)이 한국 사찰음식 특강을 하고 있다. 목에 삼색 칼라를 두른 국가 공인 셰프인 브로아 오구를트 교장(오른쪽 둘째)과 에릭 브리파 교
-
[interview] “그릇 모으다 강남 아파트 한 채 값 날렸죠”
| 자신 이름 딴 그릇가게 낸 ‘미셰린 1스타’ 셰프 노영희 서울 삼성동에 그릇가게 ‘노영희의 그릇(Roh02)’을 오픈한 노영희 셰프. 그는 오래 전부터 각종 그릇을 모아온 유명
-
[세계 속으로] 하와이에선 물고기로 상추 키운다 … 흙·비료 없는 자연순환 농법에 주목
━ 친환경 유기농 ‘아쿠아포닉스’ 현장 카후마나 농장의 물고기 수조 앞에 선 이 농장 농부 줄리아. 여기선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재배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채소를 기
-
[TONG] “학교, 그만둘까”…자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
by 김푸른솔·한가영 '휴... 그만두고 싶다.'벌써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기. 새 교실, 새 친구로 낯선 환경에 어느덧 적응한 학생도 있겠지만, 한편으로는 공부 때문에 혹은 친
-
돈 벌어 사업하겠다던 25세 재민이의 안타까운 죽음
━ [더,오래]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(27)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. “칠칠 칠 등에서 떨어져, 팔팔 팔다리가 부러져, 구구 구급차에 실려가,
-
뿔로 박고 찌르는 소싸움 "초식동물 학대" vs "합법적인 민속"
소싸움 대회 모습. [사진 동물자유연대] 나는 '싸움소'다. TV에서 한 번쯤 봤을 거다. 덩치가 큰 수소끼리 힘겨루기하는 모습 말이다. 내가 하는 일이다. 말 그대로 '소싸움'
-
2㎏ 스테이크 3개 20분만에 ‘뚝딱’
[뉴스위크]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시내의 한 햄버거 식당. 테이블 앞에 선 종업원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. 그녀가 들고 온 접시 4개에는 각각 고기가 많이 든 샌드위치와